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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장관, 지역의사제 도입 준비∙의대교육 현장방문 및 타운홀 미팅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6월 19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지역의사제 도입 준비상황과 의과대학 교육·수련 여건을 점검하고, 영남권 의학교육계 관계자들과 현장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7학년도 지역의사선발전형 시행을 앞두고 의과대학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학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사제는 지역에서 자란 학생을 선발해 의학교육과 지원을 제공한 뒤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 지역 의료인력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료 강화가 목적이다.
행사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장미란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윤식 의과대학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영남권 의과대학 학장단, 의대생, 전공의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 교수회의실에서 환담회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2시 45분부터 의과대학과 병원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라운딩이 진행된다. 현장 점검에서는 기초의학실습실, OSCE·CPX 실습실, 해부학실습실, CBT실, 소강당 등 의과대학 교육시설과 학생 임상실습실, 전공의 의학도서관, 전공의 당직실 등 병원 수련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사제 시행과 의대 정원 확대에 대비한 교육환경 확충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40분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의료의 미래를 듣다, 지역의사제 성공적 안착을 위한 타운홀 미팅’이 열린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의사제 시행방안을, 교육부가 의과대학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해외 지역의사 양성 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한다. 이후 영남권 의대생, 전공의, 교수진 등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의사제 운영 방향과 의학교육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대학, 지자체, 의료계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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