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문화슬세권' 개최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6-25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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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문화가 있는 날 개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아파트 축제와 연계하여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문화슬세권'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금곡동 스페이스 119에서 개최된 ‘아트 피크닉’ 행사와 연계하여 공연, 체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생활 밀착형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스페이스 119 입주 작가들의 작품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물물교환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인근 복지관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구경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도 운영돼 자유로운 문화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공연은 MC 김난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첫 무대에서는 퍼포머 이영주가 화려한 저글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가수 오하람이 무대에 올라 ‘아로하’, ‘나는 반딧불’ 등 감성적인 목소리로 따뜻한 공감을 나눴다.

가수 고혜정은 ‘보라빛 향기’, ‘낭만고양이’ 등을 열창하며 깊이 있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마지막 무대는 가수 백프로가 ‘사이다’, ‘택배왔어요’, ‘붉은 노을’ 등 흥겨운 곡들로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호응하며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우리동네 슬리퍼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북구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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