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임기 처음과 마지막까지 ‘깨끗한 보령’ 앞장선다

사회 / 김영란 기자 / 2026-06-18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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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 초 ‘설 명절 환경미화’ 초심, 임기 마무리하는 ‘마지막 현장 동행’으로 이어가
▲ 민선 6기 취임 초 ‘설 명절 환경미화’ 초심, 임기 마무리하는 ‘마지막 현장 동행’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 8기 임기 마무리를 앞두고,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 근로자들과의 마지막 현장 동행을 펼치며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초지일관(初志一貫)의 책임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위탁업체 2개소(삼원환경산업(주), (합)보령환경)를 찾아 ‘환경미화 현장체험 및 격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해 온 ‘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보령의 환경을 책임져온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김 시장이 지난 민선 6기 임기 시작 직후 설 명절을 맞아 일일 환경미화원 활동으로 민생 소통의 첫발을 뗐던 ‘초심(初心)’을, 10여 년이 흐른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변함없는 ‘중심(中心)’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시 청소 차량에 오르는 길을 택하며, 시민을 향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는 유종의 미를 보여주고 있다.

첫날인 18일 새벽, 김 시장은 동대동 감초당약국 앞에서 삼원환경산업(주)의 수거 차량에 직접 탑승해 현장 체험에 나섰다.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동대동 일원부터 엘마트 구간까지 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새벽을 깨우는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 체험 직후 이어진 조식 간담회에서는 따뜻한 국밥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을 향한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는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것”이라며 “종량제 봉투 사용, 일몰 후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배출 습관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오는 23일 (합)보령환경이 담당하는 대천동 중심권 일원 2일 차 현장 동행을 이어간다.

이날 역시 수거 차량 탑승 체험 후 마지막 임기 날까지 보령의 환경을 지켜준 현장 영웅들과 따뜻한 고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6기 취임 초, 청소 차량에 올라 새벽을 깨우던 날의 기억과 다짐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공직자로서 시민을 향한 첫 마음과 마지막 마음은 결코 다를 수 없기에, 제 임기의 마지막 페이지 역시 낮은 곳에서 보령을 지탱해 주는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보령시가 이토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환경미화 근로자 여러분 덕분이며, 여러분을 만난 것은 제 공직 생활 중 가장 큰 축복이자 보람이었다”고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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