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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웨딩파티엘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경주시는 25일 웨딩파티엘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 정병채 6·25참전유공자회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모스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영상 상영, 참전용사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손 태극기를 함께 흔들며 평화 수호와 나라사랑의 뜻을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정병채 6·25참전유공자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치열했던 참전 당시의 기억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며 "우리가 흘린 피와 땀, 그리고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정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보훈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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