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 조성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11 0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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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2026년 상반기 일반산단 안전실무협의회’개최
▲ 울산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안전실무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기관·부서별 안전관리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입주기업 안전관리, 자연재난 대응 등 산업단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과 협력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주요 성과로 산업단지 내 옹벽과 절토사면 등 주요 시설물 8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녹지시설 관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공시설 환경 실태점검 등을 추진하며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주변 환경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입주기업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안전진단 지원과 찾아가는 사업장 안전교육,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위험물 및 고압가스 시설 점검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오는 7월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단계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근로자 휴식 제공과 작업시간 조정, 시원한 물과 냉방장치 확보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사항과 협력방안을 검토해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안전관리는 사전 예방과 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안전하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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