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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에서 열리는 ‘제7회 섬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수 하현우와 안성훈, 아이돌 리센느, 배우 정이랑, 요리사 정지선, 캠핑 유튜버 리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7월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서영학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부는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 섬이 지닌 자연·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뜻깊은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제7회 섬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가늠할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 행사 기간 리센느, 하현우, 안성훈 등 축하 무대 이어져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참여와 개막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우리 섬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여수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우리나라 섬의 가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우선, 4년째 섬의 날 홍보대사로 묵묵히 활동 중인 가수 ‘하현우’와 최근 ‘거제, 야호’로 주목받고 있는 ‘리센느’가 오는 8월 6일 개막기념식 무대에 올라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지난해부터 함께하고 있는 ‘안성훈’은 섬의 날 당일인 8월 8일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2026 섬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지선’과 ‘리랑’은 섬 여행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먹거리와 숨겨진 캠핑 명소를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며 국민의 발길을 여수로 이끌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정이랑’ 역시 기념식 영상과 홍보영상에 참여해 섬의 날을 친근하게 알린다.
'' ‘낭만충전, 섬’ 주제로 펼쳐지는 제7회 섬의 날, 낭만 도시 여수에서 개최
제7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낭만충전, 섬’이다.
행사장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설렘, 감성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여수 밤바다와 함께 꾸며지는 전시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섬에서 꼭 해보고 싶은 자신만의 ‘낭만 소원(버킷리스트)’을 직접 작성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또한, 8월 6일 화려한 기념식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7일 밤에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개방송이 열리고,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축하공연들이 이어져 한여름 밤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 봉화산과 청석포의 개도, 꽃길로 둘러싸인 하화도를 걸으며 섬의 때 묻지 않은 비경을 만끽하는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섬 그리기 대회’와 ‘어린이 섬 탐험대’, 그리고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하는 ‘섬 학술대회’까지 내실 있게 운영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섬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고 싶은 섬(88곳)’ 방문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국의 아름다운 섬을 여행하며 인증에 참여하면 방문 실적에 따라 최대 88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올여름 섬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찾아가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한 문화, 그리고 그곳을 지켜온 사람들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올여름 많은 국민께서 여수를 찾아 ‘낭만충전, 섬’이 선사하는 특별한 여유와 설렘을 마음껏 즐기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섬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매력이 국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이자 머물고 싶은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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