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교실이 되다!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생태 탐구로 미래형 문제해결력 키운다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6-10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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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영재교육원, 지역 생태환경교육센터 연계 자연탐구관찰 프로그램 운영
▲ 숲이 교실이 되다!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생태 탐구로 미래형 문제해결력 키운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초등 영재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양생태공원에서 자연관찰 탐구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영재교육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자연관찰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수업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업에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숲속 나무 아래와 숲길 주변의 식물을 비교·관찰하며 생태환경의 특성과 차이를 탐구한다. 학생들은 ▲나무 아래에서 발견한 식물 2종과 숲길 주변에서 발견한 식물 2종의 특징 관찰 및 기록 ▲두 장소의 환경적 차이를 고려한 식물의 특성 비교·분석 ▲관찰한 식물의 생존 전략을 활용한 발명품 설계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생태환경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탐구 결과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재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발표·공유 활동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기르게 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교육 자원을 연계한 실생활 중심의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속에서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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