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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지난 9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사면 붕괴 사고에 대비한 ‘2026년 상반기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는 지난 9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사면 붕괴 사고에 대비한 ‘2026년 상반기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합1블록 절토 사면이 붕괴되면서 현장 근로자가 토사에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명구조, 응급조치, 현장 통제 및 복구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포항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최초 상황보고와 119 신고, 재해자 구조 및 응급처치, 구급차 유도, 사면 응급복구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발생 후 각 대응반이 역할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비상연락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사면 붕괴 등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대규모 절·성토 작업이 수반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안전한 사업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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