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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증축 학교 구조설계 개선으로 공사비 절감에 기여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는 지난 7월 15일 '신·증축 학교시설 구조설계 개선 TF'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학교시설 구조설계 기준 개선을 통한 공사비 절감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지원청은 TF 운영을 통해 신·증축 학교의 바닥 철근 배치 방식을 분석한 결과, 구조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학교 1개교당 약 5,131만 원의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2029~2030년 준공 예정인 광주하남지역 신설학교 4개교에 적용할 경우 약 2억 500만 원, 경기도 내 신설학교 27개교로 확대 적용할 경우 약 13억 8,5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TF는 관내 신축이 추진 중인 경안초, 오포중, 미사4고의 구조설계를 비교·분석하는 과정에서 학교별 콘크리트 강도와 바닥 철근 배치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구조설계 기준의 합리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TF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설계 기준을 보완하고, 앞으로 설계용역 과업지시서에 구조설계의 안전성과 경제성 검증 절차를 강화해 설계 품질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구조설계 기준의 일관성을 높여 불필요한 설계 편차를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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