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 '대구광역시 에이즈 예방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6-10 1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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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인 보호와 차별 해소, 예방 중심의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25회 임시회에서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광역시 에이즈 예방 및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에이즈에 대한 의학적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로 인해 조기검진 기피와 치료 지연 등 공중보건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에이즈 예방 및 관리 지원을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예방교육·홍보·상담 등 지원사업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유공자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재숙 의원은 “에이즈는 단순한 감염병을 넘어 사회적 낙인과 차별이 존재하는 만큼 감염인 보호와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시 차원의 체계적인 예방ㆍ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감염인의 권익 보호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6월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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