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언양향교서 전통문화 체험으로 인성 함양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19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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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언양향교서 전통문화 체험으로 인성 함양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13일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언양향교와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국가유산인 언양향교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해설을 듣고, 도포 입기와 전통 절하는 법 등 선비 예절을 배우며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友(벗 우)'를 시제로 한 과거시험 체험을 비롯해 떡메치기, 선비 필통 만들기, 장원 발표와 어사행진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절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언양향교와 반구천의 암각화 등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문화적 소양,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도포를 입고 과거시험을 체험해보니 옛 선비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더욱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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