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현실로, 미래를 준비하다민선8기 사천시 공약이행률 91.65% 달성

사회 / 김영란 기자 / 2026-06-29 09:15:04
  • 카카오톡 보내기
우주항공청 개청부터 도시경쟁력 강화까지'우주항공 수도 사천' 기반 완성6대 분야 106개 공약 추진시민 삶의 질과 미래 성장동력 모두 잡았다
▲ 미래를 준비하다민선8기 사천시 공약이행률 91.65%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민선8기 사천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며 새로운 도시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천시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제시한 6대 분야 106개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행정여건 변화와 정부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조정된 공약 10건과 통·폐합된 2건을 제외한 실제 추진대상 94건 가운데 72건을 완료해 목표 대비 공약이행률 91.65%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히 수치상의 성과를 넘어 민선8기 4년 동안 추진한 정책들이 시민의 삶과 도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는 한편 문화관광, 지역경제, 복지, 도시기반시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분기별 공약 점검과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과의 신뢰를 높여왔다.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 사업은 현실에 맞게 조정했지만, 시민과의 약속을 최대한 이행하기 위한 원칙을 유지하면서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 중심 행정…'소통과 혁신'으로 행정 신뢰 높여

민선8기 첫 번째 분야인 '시민행복·소통행정'은 시민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민참여예산제를 대폭 확대하면서 시민이 예산 편성과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사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추진하고 혁신적인 인사행정 시스템을 마련해 조직 경쟁력을 높였으며, 스마트워크 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행정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냈다.

복지 분야에서도 결혼축하금 지원과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경로당 신축,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이러한 정책들은 시민 중심 행정이라는 민선8기의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도약…사천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

민선8기를 대표하는 가장 큰 성과는 단연 우주항공 분야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개청하면서 사천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니라 국가 우주항공 정책의 중심축이 사천으로 이동했다는 의미를 가지며, 향후 국가 미래산업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사천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항공우주부품연구센터 유치, 항공ICT융합센터 조성, 항공우주벤처타운 구축, 드론산업 지원체계 마련, 자율주행 모빌리티 허브 구축, 위그선 산업 육성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항공MRO 산업단지와 항공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을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 확대와 항공기체 제작 전문인력 양성에도 집중하면서 산업·연구·인력양성이 선순환하는 우주항공 산업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 사천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견인할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성장전략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비토 별주부전 축제 확대와 비토섬 관광지 개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실안 관광레저단지 조성, 실비집 문화거리 조성, 광포만 갯벌 해양생태관광 자원화, 완사역 관광형 역사권 개발, 다솔 문화밸리 조성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가 속속 추진됐다.

또한, 팔포음식특화지구 활성화와 용현~대포 해안도로 관광자원화 사업은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와 연계하는 관광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크게 확대됐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완공과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조성, 야구장 조성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며 건강도시 기반도 마련했다.

문화와 관광, 체육 인프라를 함께 확충한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한 민선8기 정책의 특징으로 꼽힌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민선8기 사회복지 정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지원센터 운영과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등 청년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출산지원금 확대와 산후조리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공공보육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장애인 생활시설 확충과 장애인 주간보호서비스 강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 확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확대와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문의료시설과 심뇌혈관센터, 모자센터 유치도 추진하면서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했다.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공원 조성 역시 변화하는 시민들의 생활문화와 수요를 반영한 정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시환경 개선…살기 좋은 도시 기반 구축

도시 인프라 개선도 민선8기의 중요한 성과 가운데 하나다.

노산공원과 목섬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 건립, 남일대 해안산책로 조성, 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신항만 주변 도시개발, 삼천포천 정비, 저수지 둘레길 조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도시 전반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됐다.

도로망 확충도 속도를 냈다.

발전소 우회도로 조기 완공을 비롯해 국지도 58호선 확장, 국도33호선 개설, 해안일주 연결도로 개설, 회전교차로 설치, 마을주차장 조성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지역 간 연결성을 높였다.

또한, 복합유통 상업단지 조성과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활동 지원을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지역경제 회복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됐다.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귀농·귀촌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사천형 축산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농축수산물 브랜드 고도화, 스마트팜 선도농가 육성,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통해 미래형 농어업 기반을 강화했다.

이는 1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민선8기 사천시는 공약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관리했다.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했고, 변화하는 정책환경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공약이행률 91.65%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무엇보다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국가적 성과를 비롯해 지역경제 회복, 문화관광 활성화, 복지 확대, 도시환경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을 만들어냈다.

박동식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목표 대비 이행률 91.65%라는 값진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4년 동안 구축한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기반 위에 사천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을 더욱 확고히 만들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