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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제10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어르신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다짐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1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우리 사회가 어르신을 어떻게 존중하고 보호할 것인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선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4명, 전남도지사 표창 9명으로, 시군 공무원, 경찰관,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법률·심리상담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도는 올해 노인인권보호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동부·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 운영, 전담 의료기관 지정, 법률 지원 등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 어르신 보호체계를 꾸준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대 의심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지킴이단,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의료·요양 통합돌봄 등 다양한 돌봄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민국과 전남 발전을 이끈 주역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일러주는 어르신들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인권이 존중받고 누구나 안심하고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 행복 1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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