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아크릴, 충북 AI 산업 성장지원 맞손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5-27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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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인프라 활용 확대와 지역기업 AI 전환 지원체계 구축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아크릴, 충북 AI 산업 성장지원 맞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5월 27일(수), 충청북도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특화산업의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력, 인프라 운영 역량, 플랫폼 구축 경험 및 지역 산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충북의 AI 인프라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과 기관의 인공지능 도입·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인공지능 인프라 활성화, 인공지능 산업 성장을 위한 정부과제 공동 대응, 인공지능·데이터 및 충북 특화산업 분야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과기원은 충북 인공지능 인프라의 정책·거점 운영 주체로서 인공지능 인프라 위탁운영 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감독, 센터 운영 성과관리, 지역 확산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충북 AI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 연계와 대외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크릴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운영 및 기술지원 전문기관으로서 GPU 클러스터, AI 개발 플랫폼, 운영시스템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GPU 자원 할당, 인공지능센터 운영·모니터링·장애대응 등 안정적인 AI 인프라 서비스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AI 모델 개발, 학습, 추론, 배포를 위한 기술지원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충북 지역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PoC, 실증, 컨설팅, 기술교육 등을 연계하고, GPU 활용률 개선, 자원 최적화, 보안관리 등 AI 인프라 운영 고도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고성능 AI 인프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지역 산업 혁신의 실질적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업과 기관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하고, 충북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 인공지능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AI 활용 확산을 추진하고, 향후 정부 공모사업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에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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