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산 지역 청각 장애 학생 담당교사들이 27일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학습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듣고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다산홀에서 청각 장애 학생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청각 장애 학생 지도 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울산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 장애 학생 담당 교사로, 통합학급·교과 담임교사, 특수교육업무 담당 교사, 특수교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현재 울산 지역 초중고에는 청각 장애 학생 71명이 재학 중이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인공와우 수술이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으나, 소음이 많은 학교 환경에서는 의사소통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정재은 강사가 맡아 청각 장애 이해, 통합교육 지원, 보조공학 지원 방법 등 청각 장애 학생 교육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청각 장애 학생의 특성과 학교 현장에서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청각 보조기기와 보조공학 활용 방법 등 실제 수업과 학교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해 교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청각 장애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습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청각 장애 학생 담당 교원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