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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안전 및 견실시공 교육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건설안전 및 견실시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부 산업재해 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건설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 감리단, 시공관계자, 안전·품질관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 강사가 건설공사 실무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 기준, 건설공사 현장 사례 중심 안전관리, 건설현장 콘크리트 품질관리 등이다.
장영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에서 합리적 공사비 반영이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부실시공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실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요인 확인, 작업 전 안전점검, 가설구조물 관리, 추락·붕괴 사고 예방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 관리와 우기·폭염 등 계절별 취약 요인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실질적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콘크리트 품질관리 교육은 콘크리트 배합, 타설, 양생, 균열 관리 등 품질 확보 핵심 사항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공 단계별 품질관리 기준 준수와 현장 관리자의 역할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정 의무사항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 관계자가 위험요인과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치하는 등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 시공사, 감리단,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취약 건설현장 지도·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소규모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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