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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정전․재난에도 대구교육 시스템은 멈추지 않는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종협)은 정전이나 전력 장애 등 비상 상황에서도 교육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전산센터의 ‘정전 대비 기반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는 대구 지역 각급 학교의 누리집과 나이스(NEIS) 등 핵심 교육 시스템이 모여 있는 ‘대구 교육의 두뇌’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정보시스템 고도화에 맞춰 시스템실을 확장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시스템이 24시간 끊김없이 작동할 수 있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단일 전력 공급 체계를 개선하여 봉덕변전소와 내당변전소를 활용한 전력 이원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특정 변전소의 장애나 사고로 한쪽 전력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변전소에서 즉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 전산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무정전전원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 system, UPS) ▲자동절체스위치(Automatic Transfer Switch, ATS) ▲600kW급 비상발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을 추가 구축했다.
특히 자동절체스위치(ATS)는 외부 전력 공급 중단 상황을 감지하여 비상발전기 전원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기와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연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 주요 정보시스템이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공사 기간에는 정전 대비 모의훈련을 병행하여 시스템 운영 중단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단계별 전환 작업, 장비 안정화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정적인 시스템 복구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및 장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정보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협 원장은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매일 이용하는 대구 교육의 핵심 정보가 모인 중추적인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나 불의의 재난 등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교육 서비스가 365일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시설 확충과 철저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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