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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수상안전 협의체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순창군은 11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1차 수상안전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매년 동일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상 사고를 예방하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부 방침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 부서와 읍·면 담당자,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순창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관내 하천 물놀이 지역과 저수지, 야영장, 유원시설 등 총 218개소의 수상 안전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예방·점검·구조·구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순창군은 올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리지역 17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요원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근무시간 중 휴대전화 사적 사용과 근무지 이탈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읍·면사무소와 군 총괄부서의 불시 점검을 통해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 사고 이력이 있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동계면 장군목과 유등면 섬진강체육공원 등 고위험 지역은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군은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 순찰 노선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읍·면 담당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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