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국립농업과학원 연계 진로 체험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7-20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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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품질 분석 체험 농업과학 흥미 높여
▲ 국립농업과학원서청소년진로체험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 알의 비밀을 찾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전문 연구 인력과 교육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농업과학의 원리와 농업연구사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과 과학이 융합된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과실 품질 분석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과일의 특성과 품질 정보를 학습한 뒤 당도와 산도 측정 원리를 익히고, 실제 연구 현장에서 쓰이는 분석 방법을 실습하며 농업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과일 착즙부터 시작해 당도·산도 측정, 품질 분석, 최종 등급 판정에 이르기까지 농업연구사가 수행하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농업이 단순한 1차 생산 활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첨단 산업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또한 연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업과학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알아보고, 농업연구사의 역할과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농업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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