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조 2,402억원 편성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7-20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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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경제 활력·미래 도약”위한 적기 재정 투입, 본예산 대비 947억원 증가(8.26%)
▲ 김제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시민 삶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핵심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947억원(8.26%) 증가한 1조 2,40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894억원(8.44%)이 증가한 1조 1,486억원, 특별회계는 53억원(6.10%)이 증가한 91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57억원, ▲살처분 보상금 91억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2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0억원, ▲출산장려금 지원 15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첨단 농업 육성을 통한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자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 25억원, ▲국산밀 생산단지 건조저장시설 지원 16억원, ▲지평선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4억원,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부지 매입 11억원,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 10억원, ▲특장산업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 9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8억원,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구축 7억원 등을 적극 반영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재난 대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43억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원, ▲동헌마루 조성사업 17억원, ▲도시재생 금산다누리센터 조성 11억원, ▲공설추모공원 조성 10억원, ▲오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0억원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31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의 민생 안정 기조에 발맞춰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하는 한편,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신산업·첨단 농업 도약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 사업에 적기 재정을 투입하고자 고심하여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하여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온기를 더하고, 김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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