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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유족 대상 ‘마음 회복, 행복 가득 힐링 나들이’ 진행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파주보건소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심리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마음 회복, 행복 가득 힐링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자살 유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라뱃길 유람선 체험과 광명동굴 관람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족은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해 큰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다.
여상미 건강증진과장은 “자살 유족은 갑작스러운 상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유족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마음회복 프로그램(칼림바·그림책 동아리) 등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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