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육상팀,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대회'서 금1·동2 획득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10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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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던지기 김동혁 금메달, 10,000m 박무영, 멀리뛰기 박종현 동메달
▲ 괴산군청 육상팀,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대회’서 금1·동2 획득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청 육상팀이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명문 실업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입증했다.

육상팀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쟁쟁한 실업팀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가장 먼저 낭보를 전한 것은 필드 종목의 강자 김동혁 선수였다. 김동혁 선수는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압도적인 투척 능력을 뽐내며 54.46m를 기록,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이어 장거리와 필드 종목에서도 동메달 소식이 잇따랐다. 남자일반부 10,000m 개인전에 출전한 박무영 선수는 강인한 지구력과 막판 스퍼트를 발휘해 32분 25초 4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3위(동메달)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멀리뛰기 개인전에 출전한 박종현 선수 역시 7.59m를 비상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해 괴산군의 위상을 높였다.

김성용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힘든 훈련 과정을 묵묵히 견디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육상팀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괴산군에 깊이 감사드리며 예정된 대회에서도 철저히 준비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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