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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형 인지강화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의 넓은 행정구역 특성상 읍면 지역의 보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11일 ㈜대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주 1회씩 총 4주간 전문 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해 워크북과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인지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주력한다.
또한, 배회나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종 예방 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태그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별도의 통신료가 발생하지 않아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특히 충전 부담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돕는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지강화 서비스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배회감지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지키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예방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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