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행 보조기 전달하며 안부 여쭤요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6-11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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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위원들, 보행기 40대 직접 방문·배송하며 어르신 안부 확인
▲ 파주시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행 보조기 전달하며 안부 여쭤요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파주시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보행 불편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 40대를 전달했다.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6년 특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 현장의 실제 여건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고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택철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행이 힘든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위한 돌봄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위원들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까지 세심히 살피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서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보행 보조기를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얼마 전부터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도 힘들기 시작해 나다니는 게 줄었는데 이런 손수레를 주셔서 가다가 바로 앉아 쉴 수도 있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라며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전했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마음을 다해 기부해 주신 여러분들과 바쁜 시간을 쪼개며 발로 뛰어주신 위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이처럼 보석 같은 분들과 힘을 모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교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원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반찬 배달,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 사업 등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지원, 취약계층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사회공헌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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