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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보따리, 옛마음을 풀어 오늘에 전하다 展’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동대전도서관은 6월 단오를 맞아 6월 28일까지 20일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행복 보따리, 옛 마음을 풀어 오늘에 전하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보자기와 복주머니 등에 담긴 의미와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과거 생활문화 속에 깃든 행복과 소망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공예작가 서윤정과 회화작가 이유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한 장의 천과 정성스러운 매듭에 담긴 전통의 미학을 공예 작품으로 선보이고, 따뜻한 감성의 회화작품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주제는 ‘일 년 열두 달의 행복 이야기’다.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설렘부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온기까지 계절의 흐름에 따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브릭·보자기 공예 작품과 회화작품, 도자기 작품 등 총 9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과 관련 도서들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실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바다 속 행북어’ 포토존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인 6월 13일에는 시민이 작가와 직접 만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작가와 함께하는 보자기 공예 체험’은 당일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회당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전통 보자기, 매듭법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가방을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 공예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단오를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미학을 느끼고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예술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1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전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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